최근에 살이 쪄서 그런지 브라까지

숨통을 조여오는 느낌에

혼자 일할때는 브라 끈을 풀고 있기도하는데요.

저처럼 많은 여성분들이

속옷을 착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시는것 같아요.

게다가 집에 있을때만이라도 노브라로 있고싶은데

남동생이랑 아빠가 있으면

그렇게 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이번에 많은 분들이 노브라티추천하는

블랑티를 입어봤어요.

요즘에 노브라티가 많이 유행하긴하는데

특수원단을 사용해서 절대 BP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내심 기대를 했어요.

이시영씨가 모델인것 같은데

이번에 프리미엄 블랑티라고 해서

가슴 모양을 잡아줄 수 있는 브라캡이

추가로 부착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일단 텐셀원단이 너무나도 부드럽구요.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까끌거림이 느껴져서 목티를 못입는데

블랑티는 너무나도 편하게 입고있어요ㅎ

저는 엠사이즈를 주문했는데

편안함을 추구하는 옷이다 보니까

일반적인 엠사이즈보다 훨씬 커요ㅎㅎ

그래서 저는 맘에 들었지만

혹시나 몸매라인이 조금 드러났으면

하시는 분들은 한사이즈 작은걸로 주문하세요.

뒤집어보니 박음질이 워낙에 꼼꼼해서

맘에 들었어요.

다른 제품들이랑 다르게 가슴쪽에

천이 덧대어져 있어서

BP가 티가 나지 않는데요.

이탈리아 프리미엄원사인 radilon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이 캡이 없었다고 해요.

이 캡은 있으나 없으나 BP는 가려지는데

볼륨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외출복 이너로도 홈웨어로도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에요.

안에 속옷을 입지 않아도 돼서

요즘엔 회사에 맨날 입고 가네요ㅋㅋㅋ

진짜 넘 편해서 만족 ㅠ

깔별로 쟁여야겠어요

더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면 좋겠네요ㅎㅎ

캡의 활용은 이래요!

위는 캡을 붙인거고 아래는 캡을 붙이지 않았는데

확연히 볼륨감이 달라진거 보이시죠?

근데 저는 캡은 딱히 안붙이고 다녀요ㅋㅋㅋ

남한테 제 볼륨감 보여주려고 다니는건

아니니깐요ㅋㅋ

이렇게 자켓안에 입어주면

넘나뤼 깔끔하다는것!!!

목티라서 겨울에 넘 따뜻하고

진짜 지금껏 이걸 몰랐다는게

후회될 정도네요 ㅎㅎ

제가 속옷 안입고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ㅋㅋㅋ

노브라티찾으시면 블랑티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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